연준, 미국채, 위안화 - 글로벌 시장 키워드
1. 현재 글로벌 시장 요약 (2025년 4월 중순 기준)
▶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봄날씨’처럼 혼란스러움
- 위안화 약세 → 원화 포함 신흥국 통화 약세
- 달러-원 환율 재상승, 주식시장 방향성 없음
- 중국과 미국 모두 어려운 국면
- 중국: 자산 침체·내수 부진 → 하지만 장기 침체에 대한 적응력 있음
- 미국: 금리 상승 부담 + 소비 둔화 우려 → 과열에서 둔화로 전환 조짐
2. 미국 연준(Fed) 시그널: ‘연준 풋’을 기대하지 마라
▶ 파월 의장 발언 정리 (4/17 발언)
“증시가 급락해도 연준은 개입하지 않는다. 시장은 질서 안에 있다.”
→ 연준 풋 기대감 낮춤
(연준풋이 뭐였지??
-> 연방 준비 제도에서 금리를 인하하거나 금리 인상을 하여 시장 상황을 조절 하는 것
-> 금융위기, 코로나 당시 금리 조절 진행.)
▶ 연준의 3대 정책 목표:
- 물가 안정 (최우선, 인플레 대응)
- 성장 극대화 (침체 시 금리 인하 가능)
- 금융 시스템 안정 (위기 시 유동성 공급)
▶ 만약 금융시장이 붕괴 직전까지 가면?
- 금리 인하보다 먼저 레포(Repo), 재할인 창구, 통화스와프, FIMA Repo 등 비상 프로그램 가동
- 단, 지금은 시스템 리스크 수준 아님
- 은행 지급준비금 3조 달러 → 충격 흡수 가능
(Repo???
-> Repurchased Agreement 환매 조건부 채권 매매 (단기 자금 대출)
-> 기관 (은행, 증권사) 가 국채 등을 담보로 맡기고 단기 자금을 빌리는 계약
-> 현 상태에서는 금융 안전 수단, 국채 매각이 쏟아질 것을 막기 와해, 팔지 말고 맡기고 돈을 빌려 써라.
-> 국채를 던지면, 국채 가격 폭락, 금리 급등 ->>> 금융 위기 발생)
3. 미국 국채와 달러에 대한 신뢰 이슈
- 미국은 채무국, 국채는 ‘글로벌 기축 안전자산’
- 갑작스런 관세·무역 정책은 글로벌 신뢰에 금
- 유럽, 아시아 등은 **“규범 기반 무역 질서”**를 강화 중
- “미국이 신뢰를 잃으면 달러 패권도 흔들릴 수 있음”
4. 중국·일본이 미 국채를 매도할 가능성은 낮음
- 국채 폭락 → 미국뿐 아니라 보유국들도 손실 (공멸 시나리오)
- 소비 의존 세계에서 미국 소비 위축은 세계적 충격
→ 결과적으로 ‘미국이 망하면 나도 망한다’는 공존적 구조
5. 시장의 실제 반응
- 최근 주가 하락과 달리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가격 상승)
- 이는 시장이 연준의 유동성 공급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 인하는 머지않아 올 수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
- 주식·채권·환율이 모두 약세였던 전주와 달리 이번엔 국채는 방어 기능 회복
** 결론
- 지금은 “미국도, 중국도 힘든 시기”
- 연준은 당장 돈을 풀지 않겠지만, 위험이 커지면 점진적 개입은 있을 것
- 미 국채, 달러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지되나, 그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 시장은 연준의 손을 기다리며 버티는 중…
→ 지금은 과도한 기대보다, 방어적인 분산이 핵심 전략
** 궁금증.
일본 증시가 2011년 7000포인트에서 작년 42000 포인트까지 올랐다니.
막연히, 일본이 디플레다 디플레다 이런 얘기만 들었지, 이렇게까지 회복한 줄 몰랐다.
그럼 장시적으로 보면 중국도 이미 힘든 10여년의 시간을 보냈으니,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시는데,
나는 미국채 뿐만이 아닌 중국에도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간접 ETF 투자 전략?
** 출처 :오건영님의 FB 글 요약 - 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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