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7군_마트 & 몰 & 시장

 
시간 없는 분은 하기 차트 참고

선호도	장소	나만의 느낌	목적	이유
1	크레센트몰	압구정 신세계	쇼핑	집에서 제일 가까움
2	롯데마트	2001 아웃렛	장 많이 볼때	복잡함
3	Winmart	동네 노브랜드 슈퍼	평일 단순 장볼때	나름 저렴
4	비보시티	행복한 세상 백화점	유니클로	유니클로 있음
5	떤미시장	동네 작은 시장	베트남어 연습	외국인이라고 바가지씀

* winmart 는 거의 동네에 한개씩 있음. 구글 검색 요망
 
1. 롯데 마트
베트남 사람도 엄청 많고 좀 정신 없음.

상대적으로 크레센트몰 지하의 이온몰은 베트남 사람들이 주말 이벤트로 크레센트몰 구경 왔다가 마트 구경 함 해볼까 하며 들른 느낌. 신기해 보이는거 몇개 사고 가지, 정말 생활용 장을 보러 온 느낌은 별로 없음.
롯데 마트는 현실적으로 베트남 사람들이 장을 보러 온 마트 느낌. 북적거리고 좀더 치열함.

가격도 비보시티 안에 쿱마트나 클센트몰 지하의 이온 마트 보다 저렴한 느낌
부모님 한국에서 오시면, 선물 이것 저것 사러 가는 목적. 앱으로 주문, 배달도 가능
안에 있는 다른 매장은 개인적으로 볼거 없음.
롯데 시네마 있음. 한번 시사회 티켓이 생겨 보러 간적 있음. CGV 가 더 가까이 있어서 따로 간적은 없음
 
2. 비보시티
롯데마트와 크레센트몰의 중간 느낌.
유니클로가 있어서 옷살때 방문
롯데 마트보다는 매장 구성이 괜찮지만, 그래도 스포츠 브랜드 매장 이외에 크게 볼건 없음.
일본 100yen 샵 같은 느낌의 매장, 기타 특수 매장?? (공구, 수입품 같은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이 좀 있음.
와이프와 이케아 짭퉁 이라고 부르는 가구 매장이 있음 - 아이들 침대 프레임 여기서 구매함
크레센트 몰과 같이 CGV 가 있어서 시간대 보고 영화보러 가기도 함.
 
스벅이 있지만 매장이 작고, 맥도날드는 나름 괜찮음. 베트남 애들 생일 파티 많이 함.
Pizza 4pcs 가 1층에 있어 굳이 한개 식당을 가야 한다면 이쪽을 가는 것을 추천. 
- 보통 예약이 많이 예약 필요, 구글 맵에서 가게 클릭 후 들어가서 예약 가능.

윗층에 볼링장과 헬스장 (California) 이 있음.
볼링장은 가끔 회식 후 간적이 있고, 헬스장은 나름 브랜드 헬스장이라 시설 괜찮고, 외국인도 많이 사용함.
싱글이고, 스카이 가든 (비보 시티 근처 아파트) 살았다면 헬스장 등록했을 것임.
 
집이 1군이나 롯데 마트 쪽이 아니면 택시 타고 올때 불편. 
앞이 큰길이고 나와서 좌회전을 할수 없어 RMIT 쪽까지 크게 가서 유턴을 해야 함. 택시비가 많이 나옴,
아끼고 싶다면 나와서 길을 건너쪽으로 그랩, 택시 잡을 것. (하기 참조)

 
3. 크레센트몰
롯데 마트, 비보 시티보다 덜 복잡하고 제일 깔끔한 느낌.
하지만 주말에 사람 많을때는 잘 안가는 편. 보통 평일이 한산하고 좋음.

롯데마트 비보시티 대비 가장 볼만한 매장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주로 가는 곳은 3층의 스포츠 복합 매장, 삼성 매장. 1,2층 연결된 MUJI, 4층 서점
대부분의 브랜드가 있어 그냥 쇼핑하기에는 나쁘지 않음.
- 참고로, 자라를 좋아하는데 7군에는 자라가 없음. 1군 시내에 나가야 함.

크레센트몰 어플이 있어서 포인트 적립 가능하고, 식당에 따라 할인 되는 곳이 있음.
계산할때 일단 어플 보여주면 됨.
식당이 많지만 막 즐겨 가는 곳은 없음
최애 식당은 예전에는 루진 이였으나 좀 비싸진 느낌이 있고 요즘은 치키타를 많이 감. (애들이 좋아함)
5층에 하이디라오가 있어서 가끔 외국 손님 오면 데리고 감.

암벽 등반 하는 곳이 4층? 5층? 에 있어 가끔 애들이 하고 싶어할떄 가는 편
키즈 까페도 좀 있는데 요즘은 거의 안감.  CGV 가 있어 평일 영화 보기 좋음.

뒷문 쪽으로 나오면 건너편에 1~2층으로 된 스벅이 있고 자리가 많아 평일에는 좀 여유 있음.
주말에는 보통 꽉차 있는 느낌. 자리 없음
 
결론적으로, 로컬을 느끼고 싶고, 한국 복괴 선물좀 사야 겠다 싶으면 롯데마트.
굳이 시내 안나가고, 짭퉁시장 말고, 가격 상관 없이,  7군에서만 쇼핑을 좀 해야 겠다 싶으면 크레센트몰.
유니클로를 갔다 Pizza 4pc 가서 피자 먹어야 겠다 싶으면 비보시티.
 
이정도 느낌을 가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