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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솜씨_전주 한옥마을 까페

여행, 생활 정보

by HellloJay 2025. 5.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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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을 돌면서,

동생이 예전 대학교 때 추억이 있다던, 외할머니 솜씨라는 카페에 방문하였다.

 

동생의 대학교 시절이니, 예전 방문한 것이 벌써 15년이 더 된 것이다.

 

기대감을 안고 방문하였으나, 오픈은 11시 부터,

우리는 다른 곳을 구경하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에 들어갔다.

외부는 한옥 모양,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는 나무로 만들어진 예전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주문은 전부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앉을 테이블을 결정하고 이에 맞춰 주문을 같이 진행하는 방식.

 

외국인이 조금 보였으며, 그들이 흡연 가능여부를 묻자,

한옥마을 전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까페 아르바이트생의 설명.

우리는 흑임자 팥빙수, 아메리카노, 쌍화탕을 마셨다.

(쌍화탕이 무려 12,000)

 

팥빙수는 건강한 맛으로 먹기 좋았고, 커피도 무난.

쌍화탕은 작은 국그릇 같이 좀 큰 곳에 나왔으며 안에 대추, 잣 등 여러 가지가 들어있어

한잔만으로 든든한 느낌이었다.

실내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동생은 예전을 기억할 수 있는,

나와 어머니는 새로운 추억을 만든 그런 카페였다.

엄청나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한 번쯤은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외할머니솜씨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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