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정 (베트남 TET)
- 호치민 -> 시드니
- 2/7 밤비행기 출발 -> 2/15 오전 비행기로 복귀
** 시드니에 7박 8일간의 기간 동안 쓴 비용. 8,780,284원
역시.. 비행기와 호텔값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어쩔 수 없지.
차 렌트는 신경 쓸것이 많을 것 같아서 포기.
대중 교통 및 우버 사용하기로 하고
숙소도 최대한 대중교통을 타기 불편하지 않은 곳으로.
그 결과, 모든 대중 교통도 타보고
태슬라도 사이즈 별로 타보고 ㅎㅎ
(베트남에는 태슬라가 없다..)
호주 우버에서 신기한 것..
차를 잡을때 고르는 차의 종류 중에 친환경 차가 있었다.
나름 계획은 치밀하게 세웠으나..
현실적으로 너무나 빡빡했던 나의 계획,
가족들의 체력
여름이지만 베트남보다 훨씬 춥게 느껴지는 날씨로..
아픈 인원 속출.
계획보다는 많이 보지 못하였다.
아마 그래서 관광 비용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듯.
** 비행기값과 숙소값을 제외한, 비용: 3,319,762원
각 항목 사용 내역
1. 관광비
Opera House 내부 투어(한국인용 가이드),
Blue Mauntain Scenic World 입장료 & 탈 것.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이 너무 멋있고 좋은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무료여서 부담이 없었다.
시드니 시내 뿐만이 아닌,
블루 마운틴 카쿰바에도, 맨리 비치에도,
시드니 시내가 아닌 맨리 비치에서 30분 정도 버스타고간 쇼핑몰 위에도 도서관이!!
이렇게 좋을 수가 ㅎㅎㅎㅎ
2. 교통비
우버 비용 (공항 -> 호텔 -> 공항 전부 우버 사용)
가끔 급하던가 짐 많을때도 사용.
이외에는 대부분 Opal 카드 사용
(Opal 카드 구매 & 충전비 포함됨)
- Opal 카드 잔액이 남았으나, 환불은 못받음.
환불은 호주내에서 은행계좌 필요.
아니면 좀 알려주세요 ㅎㅎ
3. 기타
여행전 호주 비자 발급 비용.
시드니-> 블루 마운틴 갈때 러기지 2개는 보관
(보관비 러기지 한개당 10AUD / DAY)
4. 마트
요리용 식재료 (소, 돼지, 양, 닭고기, 과일도 많이 먹음)
간식 (첫째 아토피로 거의 안먹는 편.)
일부 선물용 구매 (팀탐, 호주 초콜렛, 영양제 등)
5. 미확인 내역
자잘하게 현금 사용 했던 것들.
마지막에 면세점에서 아이들 일부 기념품 구매
6. 쇼핑
각 관광지 기념품 구매
생각보다 추워서 긴옷 구매
(나랑 와이프만. 애들은 있었음)
선물용 & 우리먹을 영양제류 구매함
7. 약국
아이들 목감기로 관련 약 구매
선물 및 우리먹을 영양제 등.
8. 주류
숙소에서 먹을 맥주 몇번 구매
와인 한병 구매
처음, 세번쨰 호텔에서 웰컴 드링크로 와인을 한병씩 줬음.
첫 번째 호텔 와인은 다 마심
세번째 호텔 와인은 맛이 없어서 맛만 보고 버림..
9. 통신비
어른 2명용 유심칩, 공항에서 구매
나오자마자 앞에 있는 곳은 사람 너무 많았다.
조금만 더 가면 다른쪽에도 또 있으니 참고.
10. 외식비
좋은 식당에 가서 먹은 것은 2번뿐
나머지는 로컬 샵들 브런치, 피시앤칩스, 햄버거 등등 먹은것.
커피 마신것 등.
총평.
1) 선물용, 가족들 영양제, 약등, 호주 유명 화장품?? 등등 구매한 것을 제외할 경우
백만원 정도는 상기 비용에서 빠지지 않았을까 생각됨.
2) 생각보다 물가가 어마무시하지 않았음.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는 정도의 가격.
물론 좋은 곳을 가면 올라갈 가능성은 높음.
역시나 가족마다 추구하는 여행방법이 다르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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