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순천만... 국가 정원과 습지에서의 여유

여수에서 멀지 않은 순천.

 

어머니가 아버지와 방문했던 10년전 추억이 있어,

여수 여행 중 같이 방문을 하였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맘에 드는 평화롭고 자연적인 곳이였다.

 

* 순천만 국가 정원

1. 세계 각 테마별로 꾸며진 정원

2.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던 순천만 국가 정원 식물원

3.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한번 해보고 싶은 "정원 워케이션"

 

무언가 나에게는 천천히 산책 하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곳이였다.

 

걷기 힘들거나 체력이 약한 어린이, 여성분들을 위한 순천만 정원내 관람 열차도 있고,

 

 

* 순천만 습지

순천만 정원에서 순천만 습지까지 스카이 큐브로 연결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내려서 걷거나 작은 기차를 타면 순천만 갈대밭에 도착 할 수 있다.

슬프게도, 사진으로는 순천만 습지의 그 장관을 담기에 좀 힘든 점이 있다.

직접 방문을 해야 그 것을 느낄 수 있다.

 

* 감각적으로 조성된 순천만 국가 정원

* 자연 그대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습지

 

순천에 가면 꼭 방문하실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제대로 전체를 보기 위해서 하루는 좀 부족할 수 있는 점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