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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복합 리스크에 대한 투자 대처 방안

경제, 투자, 환율, 국제 정세

by HellloJay 2025. 5. 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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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5/12~17) 있었던, 미국관련 뉴스들
-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및 수요 감소
- 인프레이션 우려 지속 
- 무디스의 미국 신용 등급 강등
- 트럼프 정책 리스크: 관세 유예 이후 협상 난항, 감세 재정 여력 부족, 규제 완화 효과 제한적.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여러 곳에서 미국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 국채 금리 상승 -> 미국 자산에 대한 의구심
2. 원화 강세 + 김국채 금리 상승 -> 안전자산 대체 수요 확대 가능성 (금, 유로, 위안 등)
3. 감세/규제완화 현실화 어려움 -> 트럼프 1기와는 다른 환경
 
향후 투자 전략
 
1.  채권 투자 포지셔닝
- 장기 미국 국채 회피: 금리 상승 지속 위험 + 신용등급 하향으로 채권 가격 리스크 증가.
- 단기 국채/현금성 자산 중심: 단기물 중심 전략 강화 (예: SGOV, BIL 등 단기 국채 ETF).
- 대체 채권: 고등급 유럽/캐나다 국채 또는 우량 회사채로 분산.

2. 달러 약세 대비 환헤지 자산
- 위안화·유로화·금 : 달러화 약세에 대비한 자산군 일부 편입.
- 금 투자 유효: 인플레이션 우려 + 신용등급 하락 → 금의 상대적 매력 부각.

3. 미국 주식시장 전략
- 낙관론 자제, 테마별 선별 투자:
a) 감세/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기술·산업 일부 반등 가능성.
b) 그러나 금리 고착화/재정 불안으로 PER 압박 지속 예상.
 
- 주요 섹터:
a) AI/반도체 (감세 수혜 기대)
b) 리츠·고배당주는 장기금리 부담으로 변동성 확대
c) 국방/에너지/인프라: 지정학적 불안과 규제완화 수혜 가능
 
* PER (Price-to-Earning Ratio) : 주당 순이익 - 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가
** PER 압박
- 금리가 오르면  현재 가치가 더 낮게 평가됨.
- 성장주(기술주 등)는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가 떨어져 매력 떨어질 가능성 높아짐.

4. 환율 투자 전략
- USD 자산은 분할 익절+재진입 고려
- KRW 강세 흐름 제한적: 환율 1350~1400원대 바닥 형성 가능.
- 동아시아 통화 바스켓 전략: 위안, 원화, 엔화 비중 균형 유지.
 
결론,
- 단기적: 이벤트 드리븐 혼조 장세 지속
- 중기적 : 미국의 '재정 악화 + 고금리 고착화" 가 리스크의 핵심. 안전 자산 및 짧은 듀레이션 선호
 
* 이벤트 드리븐 : 지속적인 추세가 아닌, 특정 이벤트 (정책, 정치, 금리 발표 등) 에 따라 급등락 하는 모습
** 짧은 듀레이션 선호 : 금리 민감도 낮고 안정적인 짧은 만기의 채권 (3개월~2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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