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두 곳에서 열린 굵직한 경제 이벤트
1.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Banff, Canada)
2. 브뤼셀 경제 포럼 (Brussels Economic Forum, Belgium)
** 각 이벤트의 핵심 내용 요약
1. G7 재무장관 회의 핵심
- 중국의 비시장 정책에 대한 견제 강화
- 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 및 제3국 우회 차단
- 글로벌 공급망 리쇼어링 가속화
- 디지털 자산과 CBDC 관련 규제 논의
2. 브뤼셀 경제 포럼 핵심
- 유럽의 ‘탄소중립·그린경제’ 전환 진행 상황 점검
- AI 기술을 활용한 노동 생산성 향상 강조
- 고금리 이후의 완화적 통화정책 가능성 논의
-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의 이행 촉진
** 2가지 미팅의 내용을 종합해 본다면?
1. 탈중국화 본격화
공급망 다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중국 중심에서 벗어난 제조 전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2. 탄소중립이 곧 수출 장벽
유럽의 그린딜 및 ESG 기준 강화는, 한국을 포함한 수출국 기업에 새로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통화 시대 임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존 금융 인프라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4. AI 기술 → 노동 구조 대전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은 ‘필수 생존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 글로벌 통화 정책의 변곡점
고금리 기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신호 →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이 다시 재개될 가능성 존재
>> 개인적으로 디지털 통화 시대의 임박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디지털 통화가 가상화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확인해 보았는데, 보다 보니 내용이 많아 별도 주제로 정리하였습니다.
하기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 상기와 같은 변화 내용에 대한 대처 방안
1. 수출입 기업 : 유럽·미국 환경 규제 기준 사전 대응 / 원산지 및 공급망 다변화 계획 수립
2. 제조업 : 동남아 및 인도, 멕시코 등 대체 생산기지 검토 / ESG 인증 확보 및 탄소감축 계획 마련
3. 투자자 : 유로존 완화 기대감 반영한 유럽 채권·ETF 관심 / AI·ESG·클린테크 관련 장기 성장 산업 주목
4. 개인 : AI·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 탄소중립, 글로벌 경제 규제 트렌드에 대한 이해력 확보
*ESG :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을 중심에 둔 기업 경영 철학과 투자 판단 기준
- 쉽게 말하면, "이 기업이 지금 돈만 잘 버는 게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여부
** 마무리하며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너무 많은 것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 전환, 디지털 기술 수용, 지정학 리스크 대응…
개인 차원에서는 결국 현재 미국 중심 및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조금씩 분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큰 사건들 ( 닷컴 버블 붕괴, 9.11 테러,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 등) 은
아마 아무도 예상 못한 사건이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미국 주식 및 국채 열풍이 한편으로는 왜이리 불안하게 느껴지는질까요.
#G7 재무 장관회의
#브뤼셀 경제 포럼
#탈중국화
#탄소중립
#디지털통화
디지털 위안화 ( 중국 디지털 화폐 ) (3) | 2025.05.29 |
---|---|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CBDC) 란? (1) | 2025.05.27 |
미국발 복합 리스크에 대한 투자 대처 방안 (3) | 2025.05.21 |
달러 & 유로, 파운드 통화 현황 및 앞으로 투자 전략 (1) | 2025.05.20 |
감세 정책_영국, 리즈 트러스 사태 (0) | 202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