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와이프가 쓰고 있는 신용 카드 혜택으로,
호텔 무료 숙박 1박 유효일이 10/4 까지.
9/28~29 1박을 하러
JW Marriott 를 가게 되었다.
JW Marriott Hotel & Suites Saigon - Hotel Tower
https://maps.app.goo.gl/6qWRHyG8wfSZqS5FA
원래 Intercontinental 이였는데
최근 JW Marriott 로 바뀌었다고 한다.
1. 위치
1군 중심부. 이동이 편리.
걸어서 레탄동, 좋아하던 오코노미야끼집 다녀옴 ㅎㅎ
빈컴센터도 걸어서 갈 수 있다.
2. 객실
소피텔보다, 최신 티비, 조명, 에어컨, 냉장고 등 괜찮았음.
화장실 바닥의 타일이 나름 멋스러워 맘에 들었음.
하지만 상대적으로 최근에 묶었던 소피텔 보다
침대가 덜 편하였고, 욕실 어메니티도 소피텔이 더 좋았음.
(개인 취향에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음)
3. 서비스
가장 놀랐던 것중에 하나.
체크인 직원, 레스토랑 직원, 청소해주시는 직원.
한분 한분의 서비스.
상냥함과 친절함, 자잘한 배려가
가장 맘에 드는 호텔 중 한 곳
4. 수영장
투명 유리가 있어, 아이들 사진 찍기 좋음.
사이즈는 적당하며 물 자극적이지 않았음.
선베드 비치타월 괜찮음.
다만, 딸린 레스토랑이 없어서 음식을 시키기 어려움.
5. 헬스장
전체적인 기구 등 다 가지고 있음.
다만, 소피텔 보다는 조금더 기구 연식이 된 느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고, 깨끗했음.
6. 조식
음식 종류 어느 정도 다 있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음. 평타 이상.
역시나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임.
7. 분위기
객실이 좀 노후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크게 실감하지는 못함.
개인적으로 룸컨디션은 소피텔보다 괜찮았음.
다만 로비 의자가 적어서 불편함.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방황 할 수 있음.
8. Executive Lounge
조식 포함이 아니라, 이거 사용하는 것을 문의함.
비용은
오후 티 타임, 저녁, 다음날 조식 포함.
어른 2 + 아이 2 = $90
조식만할 경우 $60.
(조식: 어른 각 $20, 아이 각$10 = $60)
$30차이라서 그냥
이걸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었음
라운지 아이들 입장 가능
(일부 라운지 아이들 입장 안되는 곳이 꽤 있음)
저녁의 경우
가볍게 먹는 사람이면 OK 지만
제대로 된 식사로 하기에는 애매함.
애들은 먹을 만한 것이 많지는 않음.
(별도 메뉴 주문 없이, 핑거 푸드류 중심.)
9. 총평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평타는 지는데,
내가 직접 돈을 주고 예약을 할 경우,
확실한 이 호텔의 캐릭터는 없는 듯 하다.
일반 회원인 내 기준으로 금주 토~일 예약시,
대략 비용이 $200이 넘는데,
이 금액으로 예약 시
호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굳이 이 호텔 보다는
다른 곳을 한번 선택해 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 최종 사용 금액
151,249원
예약이 어른 2명+아이1명.
아이 1명 추가 비용 (약 $10)
+
Executive Lounge 비용 ($90)
세금 5%+8%
**참고
다른 Marriott 계열 호텔의 경우
무료 숙박권 사용시 추가 요금이 있어,
와이프가 이 곳을 예약한 것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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