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글로벌 증시 핵심 체크포인트
지금 주식시장은 강세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증시는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올라왔고, 4월 급락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변수의 시간'입니다.
6~7월 사이 주요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시기, 어떤 나라에 주목해야 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미국: 강한 시장, 하지만 정치 이벤트 대기 중
- 감세 법안(BBB): 트럼프가 7월 4일까지 통과하라고 압박 중. 통과되면 시장엔 호재.
- 관세 협상: 7월 8일까지가 마감. 현재 미국과 최종 합의된 나라는 영국뿐.
- FOMC 연준회의 (6월 19일):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연준 위원들의 발언 엇갈림.
→ 관세가 경기나 물가에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요약 : 감세와 관세, 두 가지 모두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시점입니다.
2. 일본: 채권시장 흔들, 정책 변화 신호?
- 국채 불안: 초장기 국채 발행을 줄이고 단기로 돌리는 중.
- 일본은행 정책회의 (6월 17일): 양적완화 중간 점검이 핵심.
- 미일 협상도 주목: 6월 14일 트럼프 생일 즈음 발표 가능성.
요약 : 일본은 금융시장 안정과 통상 전략을 동시에 조율 중. 이번 회의가 시장의 변곡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유럽 & G7: 공동전선이 깨질 수도?
- G7 정상회담 (6월 15~17일, 캐나다).
-> 보통은 공동선언 발표가 있었지만, 이번엔 발표 포기 가능성 제기 (트럼프와의 갈등 때문)
- “G7이 아니라 G6+1”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상황. (미국 VS 다른 나라)
- 일본·영국 등은 대미 협상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
요약 : G7 회담이 협력보다는 갈등을 보여준다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4. 한국: 수출·환율 민감국, 변수 많다
- 미국과 관세 협상 미완료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재돌파 (G7 논의 전후 영향)
- 미국 이벤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구조
요약: 외부 변수에 민감한 한국 시장은 G7, FOMC, 감세 등 미국발 이슈에 따라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5. 인도와 NATO: 주목은 덜하지만 의미 있는 흐름
- 인도: G7 초청 받지 못함 → 미국과의 외교적 거리 반영 가능성.
- NATO 회의 (6월 말~7월 초): 지정학 리스크 환기 요인. 직접적 경제 이슈는 아니지만 투자심리에 영향 줄 수 있음.
** 최종 마무리 - 6월은 ‘중간 점검’의 시기
앞으로의 시장은 단순한 숫자보다, 정책·외교 변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번 6월~7월 초는 하기와 같은 중요 이벤트가 겹쳐 있는 초집중 구간입니다.
- G7 정상회담
- 일본은행 금통위
- 미국 FOMC
- 트럼프 감세 법안
- 글로벌 관세 협상 마감
현재 시장의 상황에 맞춰 개인적인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보수적으로 리밸런싱하거나
이벤트 결과를 확인하고 선별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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